[말말말]"머슴이 주인보다 늦게 일어나서야"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8.03.10 21:52
◈"머슴인 공직자가 주인인 국민보다 늦게 일어나선 제 역할을 할 수 없다"〓이명박 대통령, 10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 참석해 아침 7시30분에 회의를 하는 이유에 설명하며.

◈"의원수가 적으면 좌파 정권 10년간의 각종 규제가 혁파되지 않는다"〓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10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4.9 총선의 목표 의석수를 150석에서 170석 정도로 잡고 있다고 밝히며.

◈"일본 '와타나베 부인'이 한국경제에 주는 선물"〓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1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와타나베 부인(일본 개인투자가를 지칭)들이 `엔캐리 트레이드(엔화를 빌려 해외자산에 투자)`를 청산하는 덕분에 원화환율이 급등하고 있어 IT·자동차 등 일본과 경쟁하는 한국 주력 수출기업에 파란 불이 켜졌다고 진단하며.


◈"제 자식을 제가 죽이든가 살리든가 해야지 왜 남의 손에 맡기나"〓통합민주당의 공천배제 기준에 걸려 사실상 당 공천이 좌절된 이용희 국회 부의장, 10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당지도부가 가장 중요한 공천권을 외부인사에 맡긴 것을 비판하면서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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