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후순위채 2500억 발행

더벨 김동희 기자 | 2008.03.10 16:06

국고5년수익률+90bp 결정...5년 콜옵션+Step up 1%

외환은행이 보완자본 성격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발행 규모는 2500억원이며 발행예정일은 오는 13일이다. 만기는 10년이며 5년뒤 콜옵션이 붙는 조건이다. 5년이 지나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금리 조건을 1%상향 조정할 수 있다.

발행금리는 발행일 3일전까지의 국고채 5년 수익률을 가중평균한 금리에 신용스프레드를 더해 결정된다.

10일 오전 실시한 채권 발행 입찰 결과 신용스프레드는 90bp로 결정됐다.

이번 채권은 신 BIS 제도 시행으로 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발행될 예정이다. 신용등급은 'AA+'다.


외환은행 후순위채 입찰 결과

- 발행 금액 : 2500억원
- 응찰 금액 : 2700억원
- 낙찰 금리 : 국고5년수익률+90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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