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역흑자 1년래 처음 감소(상보)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3.10 13:22
중국의 무역흑자가 미국의 수요 감소 여파로 1년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세관총국은 10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월 무역흑자가 85억6000만 달러(잠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대비 63.9% 감소한 수준으로 무역흑자가 감소하기는 1년여 만에 처음이다.


전문가 예상치 225억 달러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1월 무역수지 흑자 증가폭은 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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