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美 고용 우려, 7주 최저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3.10 11:51
아시아 증시가 7주 이래 최저가로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2월 고용 충격으로 세계 경제에 불황을 몰고 올 것이라는 우려로 자동차와 광산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토요타 자동차는 1.3% 밀렸다. 엔화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전망을 바탕으로 8년만에 가장 높이 올랐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 빌리톤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183.02엔(1.43%) 내린 1만2599.78로, 토픽스지수는 16.77포인트(1.34%) 밀린 1231.0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0.60포인트(2.57%), 선전종합지수는 25.28포인트(1.85%)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284.65포인트(1.27%) 하락세며,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ST지수는 각각 140.84포인트(1.65%), 59.57포인트(2.08%)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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