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뉴모닝 타고 '씽씽'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3.10 09:54
기아차의 모닝이 날개 돋힌 듯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다.

10일 오전 9시53분 현재 기아차는 전주말대비 1.68%(160원) 오른 9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경차인 기아차 모닝은 가장 많이 팔린 차 2위에 올랐다. 쏘나타에 뒤이어 부동의 2위를 지키던 아반떼마저 제친 것.


모닝은 경차로 편입되면서 각종 세금과 유지비 혜택을 받게돼 1월 7848대, 2월에 8756대가 팔렸다. 2월에 긴 설 연휴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경이적인 판매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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