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장은 시단(西單) 지역에 있는 쇼핑몰 ‘조이시티(Joy City)’에 있으며 매장 규모는 30평대. 이는 중국 뿐 아니라 더페이스샵의 해외 매장 가운데서 가장 넓은 규모다. 매장 인테리어도 나무 등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자연주의’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조이시티 쇼핑몰은 베이징에서 가장 큰 규모의 쇼핑몰로 더페이스샵 매장은 지하 1층 화장품 코너에 입점했다. 이 일대 상권은 20~30대의 경제력 있는 여성들이 주요 고객층을 이루고 있으며 쇼핑몰에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뷰티, 패션 브랜드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이번 매장을 중국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고 현재 12개인 매장수를 연내 50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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