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환전대상 외국통화 확대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3.09 13:36
대구은행은 오는 10일부터 환전대상 외국통화를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하는 외국통화는 '필리핀 페소(PHP)', '베트남 동(VND)', '대만 달러(TWD)'로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환전을 원하는 고객은 대구은행 본점영업부를 비롯해 대구국제공항출장소, 중앙로지점, 안심지점, 시지지점, 죽전지점, 성서영업부, 월배영업부, 칠곡지점, 영남대지점 및 대구은행 인터넷 뱅킹을 통해 환전할 수 있다.

대구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는 기존 21개국 통화에서 24개국 통화로 확대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준비중인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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