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K 엔크린 제휴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3.09 13:24
신용카드 혜택이 거의 없었던 LPG차량 운전자들을 위한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SK에너지와 제휴, SK충전소에서 LPG 충전시 높은 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SK엔크린 LPG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1회 2만원 이상 충전시, 월 20만원까지 이용금액의 5%가 OK 캐시백(Cashbag) 포인트로 적립된다. 월 2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0.5%가 적립된다. 이용조건은 최근 3개월 동안 정유업종을 제외한 신용판매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본인회원과 가족회원의 실적은 합산하되 적립한도는 같다.

SK충전소 뿐 아니라 전국 5만여개의 OK 캐시백 가맹점에서도 포인트가 적립되며 무료교통상해보험, 차량정비 할인, 렌터카 할인 등 SK 엔크린 보너스의 멤버십 서비스가 주어진다.


전국 CGV영화관 현장할인, 놀이공원 입장권·자유이용권 할인, 주요 백화점·할인점·면세점 등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LPG가스 충전시 포인트가 최대 10배 적립된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구형 갤럭시 '무한 재부팅' 난리났다…"업데이트 하지마" 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테슬라, 전기차 인도량에 실망…10일 로보택시 공개에 거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