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유로, $1.5459까지 밀린뒤 소폭반등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3.08 06:47

엔화도 2005년이후 처음으로 102엔 붕괴되기도

연일 유로화대비 사상 최저치 기록을 세우던 달러화 가치가 소폭 반등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자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1.5347달러로 전날의 1.5378달러 대비 0.31센트 하락(달러가치 상승)했다.
그러나 오전에는 사상 최고치인 1.5459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시장에 단기 유동성 공급규모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연준이 유동성 공급을 통해 금리인하 폭을 축소할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연일 달러화가 최저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단기 반등을 염두에 둔 매물도 반등에 기여했다.

엔/달러 환율은 102.84엔으로 전날의 102.59엔 대비 상승(엔화가치 하락)그러나 엔/달러 역시 런던에 이어 뉴욕증시에서도 200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2엔대가 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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