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송도 u-시티 '스타트'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3.09 12:05

내년 6월까지 송도에 u-시티 홍보체험관 및 복합환승센터 조성

SK텔레콤은 7일 송도 국제업무단지 예정 부지에서 '송도 u-시티 홍보체험관 및 복합환승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송도 u-시티의 홍보체험관과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 총 3만1600㎡의 부지로 마련된다. 이곳에 미래 편리한 교통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u-복합환승센터,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u-시티 홍보체험관, 미래 상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u-몰 등을 조성한다. 준공은 2009년 6월까지.

SK텔레콤을 주간사로 SK건설, 농협 등 16개사가 참여한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u-시티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올해 1월 31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명성 SK텔레콤 u-시티사업추진단장은 "송도 u-시티 홍보체험관은 단순한 전시 차원의 기존 유비쿼터스 전시관과 달리 u-몰, u-광장 등에서 다양한 u-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실증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국제도시 송도의 새로운 유비쿼터스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 u-시티 홍보체험관 및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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