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박종달 병무청장 등 차관급 11명 내정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3.07 16:00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병무청장에 박종달 육본 인사사령관, 농촌진흥청장에 이수화 산림청 차장을 내정하는 등 11명의 청장 및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또 공석중인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에 법무법인바른의 강훈 변호사를 내정했다.

이날 인사에서 방위사업청장에는 양치규 전 방위사업청 KHP 사업단 체계관리부장, 소방방재청장에 최성룡 대불대 소방학부 초빙교수, 문화재청장에 이건무 용인대 예술대학 교수, 식품의약품 안전청장에 윤여표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또 감사원 사무총장에 남일호 감사원 제2사무처장,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에 정옥자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중앙교육원 교육원장에 정장식 대구대 무역학과 객원교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에 강병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본부장,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최광식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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