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 3년간 회장으로 재임해 온 경세호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노 신임 회장은 1943년 경상북도 영천 출생으로 영남대 화공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내외방직과 풍한산업을 거쳐 지난 1972년 삼일염직, 1983년 삼일화섬을 설립했다. 또 1987년에는 옛 남선방직을 인수해 삼일방직으로 상호를 변경, 현재까지 경영해 오고 있다.
이밖에 대구 염색공단 이사장과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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