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운영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8.03.07 13:26

건강도우미·주차단속요원 등 일자리 제공

서울시는 장애인들의 생활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4∼10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 및 사회.노인복지관의 물리치료실에서 활동하는 '건강도우미' △주.단기보호시설의 '케어도우미' △중증장애인의 등하교 지도를 담당하는 '디앤디케어' △장애인복지시설 재활지도를 상담하는 '장애인 동료상담' △'주차단속보조요원' 등이다.

이번 일자리사업에는 모든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10명이 일자리를 얻게 된다. 월 48시간(주 12시간) 근무하면 2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참가 희망 장애인은 자치구별 모집 유형과 인원, 시기 등을 확인한 후 거주지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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