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김선태 LG 상무 등 4명 이사 선임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3.07 13:30

주총서 2007 재무제표 및 주당 500원 배당 승인

LG데이콤은 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선태 (주)LG 경영관리팀 상무 등 4명을 이사로 선임하고, 2007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LG데이콤은 이날 김 상무와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고, 임기만료된 서사현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과 최종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LG데이콤은 매출 1조3531억원 영업이익 2292억원 등 2007년도 재무제표와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했다.


LG데이콤은 아울러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IPTV사업) 및 방문판매업, 전자금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정관일부 변경안도 통과시켰다.

박종응 LG데이콤 사장은 "LG파워콤 등 자회사 및 LG텔레콤 등과의 시너지를 높이는 한편 지금까지 축적해 온 내부 역량을 바탕으로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중심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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