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서울 성동구 뚝섬 1구역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포레'가 7일부터 분양된다.
한화건설은 7일 뚝섬 1구역 '갤러리아 포레'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12일까지 순위별 청약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10~12일까지 1~3순위별 분양이 끝나면 3월18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오는 25~27일까지 계약 일정이 진행된다.
한화건설이 시공하고 인피니테크가 시행을 맡은 '갤러리아 포레' 주상복합아파트는 1만7491㎡에 지하7층~지상45층 높이 2개동(230가구)로 이뤄진다. 399%의 용적률이 적용된다.
또 공연·전시장, 쇼핑시설, 스포츠시설 등도 건립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230㎡ 77가구, 260㎡ 38가구, 300㎡ 75가구, 331㎡ 36가구, 370㎡ 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3971만~4598만원이다.
'갤러리아 포레'는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있다. 거실에서는 3면이 내려다 보인다. 4층에 설치되는 옥상정원을 비롯, 다양한 주민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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