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핑안보험 호재, 상하이 3일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3.06 17:17
6일 중국증시는 3일만에 반등했다. 핑안보험의 자금조달 계획 승인 소식에 투심이 개선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68.33포인트(1.59%) 오른 4360.99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 종합지수는 1388.10으로 7.22포인트(0.52%) 상승했다.

핑안보험은 전날 170억달러 규모의 신규 주식 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8% 급등했다. 지난 1월 이후 핑안보험 등의 대규모 주식 발행으로 시장에 물량 부담 우려가 제기됐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같은 우려가 증시에 선반영돼 추가 하락의 여지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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