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아이파크 12일부터 무순위청약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 2008.03.06 15:42
해운대 아이파크가 오는 12일부터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현대산업개발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위치한 해운대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서 추가 청약을 받아 15일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오는 2011년말 완공 예정인 해운대아이파크는 해양레저단지를 컨셉으로 최고 72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1631가구와 250실 규모의 최고급 호텔, 첨단 IT 오피스, 명품쇼핑센터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해운대아이파크는 지난 1월 실시된 청약에서 2.79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계약률은 48%에 그쳤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6일 해운대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서 계약고객 초청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소프라노 도혜원 등 성악가 4인의 무대와 재즈앙상블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연을 보는 계약고객들에게는 오는 9일 개최되는 부산 아이파크와 전북 현대 모터스의 축구 개막전 티켓과 함께 응원 머플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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