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디컬 IT 융합기술 분야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메디컬 IT 융합기술'이란 의학과 나노, 바이오,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암 진단 등 의료분야에 적용, 의료 질을 높이는 기술을 뜻한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다양한 나노입자들의 합성기술을 확보하고, 전립선암을 시작으로 각종 암 진단에 적용, 최첨단 의료진단 솔루션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간생체신호 피드백 기반 재활로봇'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유-헬스케어 분야를 비롯, 의학-융합기술산업을 창출하겠다"며 "첨단의료기기 및 시스템 등 관련분야 정보와 인력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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