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현재 나스닥에 남아있는 잔량이 약 23만주에 불과하고, 거래량이 별로 없는 반면 유지비용 부담은 커 해외상장 유지 자체가 실효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결의안이 가결되는 즉시 정확한 상장폐지 주식수와 상장폐지 신청일자, 폐지예정일자 등을 공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스닥 상장이 폐지되도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유지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3일 나스닥 상장 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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