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한숲 e-편한세상' 2순위서 2명 청약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3.05 20:37

1·2순위 합계 3명 청약...청약률 1.5% 기록

↑ 뚝섬 '한숲 e-편한세상' 조감도

서울 성동구 뚝섬 상업용지 주상복합아파트 '한숲 e-편한세상' 2순위 청약 접수에서 2명이 신청, 5일 오후 8시30분 현재 193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된 서울 성동구 뚝섬 3구역 '한숲 e-편한세상' 2순위 청약 접수(196가구 모집)에서 331A㎡형에 1명, 331B㎡형에 1명 등 2명만 신청했다.

지난 3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공급에서는 단 한명도 청약하지 않았고 4일 1순위 청약에서는 331A㎡형에 1명만 청약했다. 대림산업은 6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미분양 물량은 순위별 청약자들의 계약이 끝나는 3월 중순이후 이른바 4순위족에 재분양된다.


'한숲 e-편한세상'은 지하7층~지상51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 2개동과 33층짜리 오피스 1개동, 지상5층 높이의 아트센터 1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196가구는 모두 331㎡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3.3㎡당 분양가는 3856만~4594만원이다. '한숲 e-편한세상'은 오는 2011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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