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제단 떡값 주장은 사실무근"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8.03.05 17:08
삼성그룹은 15일 오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와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받았다'고 밝힌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삼성 측은 "이는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무근이다"며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나, 이종찬 민정수석 등 어느 누구에게도 금품을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 측은 이어 "이같이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서는 응분에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