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 개설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 2008.03.05 14:21
한국씨티은행은 이화여대와 함께 여성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4기 이화여대-씨티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한 학기 12주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한다.

씨티은행은 이를위해 세계 유수대학의 MBA 학위를 취득하거나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12명의 씨티 금융전문가들을 자원봉사활동 형식으로 참여시키기로 했다. 강의주제는 기업금융과 위기관리, 금융마케팅, 신용카드산업, 신용관리 등 금융분야 전반을 다룬다.


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이화여대 경영대학장 및 한국씨티은행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자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성적을 바탕으로 선발된 4명의 학생들에게는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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