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하비 에센스 패키지 출시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8.03.05 11:59
기아차는 JV300 고급모델에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비롯한 8가지 최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모하비 에센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하비 에센스 패키지에는 △ LED 리어콤비램프 △ 18인치 휠 및 265 타이어 △ 슈퍼비젼 클러스터 △서스타입 도어스커프 △ 후방주차보조시스템 △ ECM 미러 △ 가죽시트 △ 2열 열선시트 등이 기본 장착됐다.

JV300 기본트림에 핵심 옵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기아차는 또 모하비 전 모델에 최첨단 안전사양인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기본 적용해 판매하기로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하비 에센스 패키지는 모하비의 품격 높은 내·외장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다"며 "모하비엔 차체자세제어장치를 기본으로 적용해 좀 더 많은 고객님들이 모하비의 안전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하비 에센스 패키지의 가격은 3480만원~3690만원이다. 기존 모델의 가격은 2륜 동 모델이 3310만원~4160만원, 4륜 구동 모델이 3520만원~4400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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