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작년 매출 21억..25%↑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3.05 11:51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중인 이수앱지스가 지난해 2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분에서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적자폭은 줄었다.

5일 삼일회계법인이 금감원에 제출한 이수앱지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21억52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17억1400만원에 비해 2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36억7700만원으로 전년 39억원에서 소폭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37억2800만원으로 전년 45억원에서 20% 이상 감소했다.


이수앱지스는 지난해 말 코스닥의 기술성평가를 통과하고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치료용 항체의약품 '클로티냅'을 개발,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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