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과 공식접촉 없었다"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3.05 11:29
청와대는 5일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월 당선인 시절 북한측으루터 당국자간 회동 제의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 "당국 차원의 공식 접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간 접촉은 상시적으로 다양한 채널로 이뤄지고 있어 접촉이 있었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다"면서도 "이번 보도내용은 당국자간 공식접옥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이미 여러 차례 강조한바 있지만 북측과 원칙없이,결실없이 만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청와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아일보는 이날 북측이 지난 1월 중순 당국자간 회동을 제의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측에서 '목적이 뚜렷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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