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제대혈활용 치료제기술 이전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8.03.05 11:26
알앤엘바이오는 재단법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제대혈 활용 세포 치료제' 특허를 2015년 7월31일까지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계약을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산학협력단에 기술료 1억원을 선급으로 지급하고, 제품 판매액의 3%를 경상기술료로 제공하게 된다.


알앤엘바이오는 이 특허에 대해 "미세 혈관계의 조직을 붕괴시켜 허혈성 괴사를 야기하는 질병 뿐만 아니라 뇌경색, 심근경색, 고관절의무혈성 골괴저, 당뇨 의 후유증으로 오는 사지 말단의 괴사등 허혈성 질병에 유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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