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CD모니터가 유럽과 북미의 유명 IT 전문지가 실시한 모니터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유럽 IT 전문지인 칩(CHIP) 3월호가 LG 22인치 LCD모니터(L227WT-PF)를 '넘버 원' 모니터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모니터는 이 잡지의 온라인 평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 연속 '베스트 바이(Best Buy)'로 선정됐다.
이번 테스트는 LG, 뷰소닉, 후지쯔 지멘스 등 톱(top)10 모니터를 대상으로 화질, 기능, 사용편의성 등을 종합 테스트했다.
1위로 선정된 제품은 국내에서 '블랙피카소'라는 애칭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우수한 화질과 높은 휘도, 빠른 응답속도 (2m/s) 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한편, 미국의 피시월드(PC World) 2월호에서도 LG 19인치 와이드 LCD모니터(L196WTY-BF )를 '베스트 바이(Best Buy)' 모니터로 선정하기도 했다.
권봉석 LG전자 모니터 사업부장은 "세계 최고의 IT브랜드들의 각축장인 유럽과 북미에서 LG LCD모니터가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된 것은 그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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