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듀얼페이먼트 도입..체크+신용카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3.05 10:43
KB카드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카드이용을 위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방식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듀얼페이먼트(Dual Payment) 서비스’를 도입했다.

잇폰(it Phone), 잇스터디(it Study) 등 카드고객에게 적용되는 서비스로, 취향에 따라 3가지 결제방식을 택할 수 있다.

기본 방식인 '체크카드 이용'을 택하면 카드결제시 바로 예금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다. 카드사용 1건당, 혹은 월별 체크결제 한도를 정하고 이를 초과하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을 고를 수도 있다.

일례로 1건당 체크결제금액을 5만원으로 지정하면 5만원 이하 매출전표는 체크카드 결제방식이, 5만원을 초과하는 매출전표는 신용결제방식이 각각 적용된다. 월간 체크결제금액을 30만원으로 지정한 경우도 이를 기준으로 체크와 신용카드 결제를 병행할 수 있다.


서비스 관련 세부내용은 KB국민은행 콜센터(1588-1688)나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카드 관계자는 “듀얼페이먼트 서비스를 시작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서비스와 혜택을 추가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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