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VIP 인비테이션Ⅲ 프로암 골프대회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3.05 09:47

프로골퍼 라운딩·제네시스 경품 등

현대캐피탈은 프리미엄 리스 프로그램인 고객들을 위해 ‘현대캐피탈 클라스오토 VIP 인비테이션Ⅲ 프로암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차별화된 골프 이벤트의 일환.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5월 VIP 고객들을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에 초청한 것을 시작으로, 클라스오토 고객들이 참가하는 프로암 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소수의 프로골퍼만이 참가하는 일반 프로암 대회와 달리, 이번 행사는 2007년 KLPGA 신인왕 김하늘 선수 등 국내 최고 실력을 지닌 KLPGA 프로골퍼 36명이 함께 라운드에 나선다.

대회는 3월31일 경기도 광주의 남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클라스오토 고객 1명과 고객이 초청한 지인 2명, KLPGA 프로골퍼 1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된다.

경기는 각 홀의 거리에 따라 골고루 분산되어 동시에 게임을 하는 ‘샷건(shot-gun)’ 방식으로 시작되고, 라운드의 총 타수로 승패를 겨루는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 방식이 적용된다.

경기 중 같은 조의 프로골퍼가 드라이버 샷과 퍼팅 등을 지도해 주는 ‘원포인트 클리닉’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달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한 클라스오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초청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한다.

참가비는 팀당 40만원으로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식사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다. 아울러 참가 고객에게는 볼케이스, 볼마커, 머니클립, 네임택으로 구성된 골프세트와 골프우산이 제공된다.

부상도 푸짐하다.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를 선물하는 것을 비롯해 단체 및 개인 입상자와 알바트로스, 이글 등을 기록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골프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KLPGA 프로골퍼가 36명이나 참가하는 프로암 골프대회는 국내에서 이 대회가 유일하다”며 “현대캐피탈은 자동차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선도기업으로, 위상에 걸맞은 최고의 상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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