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세대에 따르면 최근 재임용을 신청한 비정년 교수 20명 중 5명(25%)이 재임용에서 탈락했다.
대학측은 이들이 일정 기간 동안 임용한 뒤 성과에 따라 재임용 여부를 결정하는 '비정년 교수'들이며, 책임 강의시간 미달이나 연구실적 미비 등에서 자격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KAIST는 재임용 신청 교수 25명 중 정교수 3명, 부교수 2명, 조교수 1명 등 6명(24%)을 재임용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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