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자관리협회(ISM)는 2월 제조업지수가 전달의 50.7보다 떨어진 48.3을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8보다는 높지만 지난 2003년 4월 이후 5년만의 최저 수준이다.
ISM 제조업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나타내며 지수는 지난해 12월 48.4를 기록한 후 두달 만에 다시 50선 아래로 떨어졌다.
세부 항목별로 가격 지불 지수는 전달의 76.0에서 75.5로 하락했고 고용 지수는 47.1에서 46.0으로 낮아졌다. 신규 수주 지수는 49.5에서 49.1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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