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cGMP수준 공장 건축..책임자 영입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3.03 15:22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규정에 맞춰 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한미약품 출신의 건설 책임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휴온스는 충북 제천 공장 건설에 400억원을 투입, 4월 착공해 2009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 한미약품 출신 장태식 본부장을 cGMP(미국 우수의약품제조.관리 기준) 건설팀장으로 영입했다.

장태식 팀장은 한미약품 공채 1기 출신으로 지난 23년 동안 한미약품에서 GMP 공장 신축공사를 진행해왔으며 2007년에는 VGX인터내셔날 제약 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휴온스는 이와함께 토탈의약품 마케팅 전문회사인 CMP메디칼코리아에서 장윤희 부장을 마케팅 신임 부서장으로 영입했다.


장윤희 부서장은 약사로서의 학술지식 및 의료, 제약시장 전반의 지식을 기반으로 사업 및 마케팅 기획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윤성태 휴온스 대표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영입이 기업에 있어 필수적"이라며 "올해 이들 엽입을 통해 제천공장 신축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마케팅 업무의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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