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3년간 매출액이 2004년 2804억원, 2005년 3382억원, 2006년 4004억원 등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7회계년도의 예상 법인세액은 24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수상으로 대웅제약은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유예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대외적인 기업 신인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기업신용평가 기관에서 신용평가등급 A+를 받았으며 지주회사인 대웅이 2007년 우수납세자로 선정돼 재경부 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산업포장은 국가훈장 다음의 훈격으로 이번 수상에는 대웅제약 외 7개 기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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