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는 아시아 지역 동(銅) 산업의 발전과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협회로,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의 17개 동산업 관련 업체가 회원사로 소속돼 있다.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부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급격한 공정원가 상승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간 경험을 공유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각 업체들은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에 의해 아시아 동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 할 것이며, 또 동 소비 촉진 활동에 국제동협회(ICA)를 비롯한 관련 회원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총회는 오는 4일 LS니꼬동제련 온산공장 견학을 마지막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된다. 차기 총회는 2009년 초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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