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쉬백 회원위한 티켓몰 오픈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 | 2008.03.04 15:27
공연문화 산업이 뮤지컬을 중심으로 매년 급성장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획사들이 광고 홍보력의 부재로 인하여 관객 유치에 실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더욱이 관객들은 한 푼이라도 더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공연문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나크리에이션(대표 민문호, www.sinacreation.com)은 2,800만 OK캐쉬백 회원을 공연문화 시장으로 이끌기 위해 OK캐쉬백 회원 전용 티켓몰 'OKTT'(oktt.okcashbag.com)를 오픈했다.

시나크리에이션은 45,000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OK캐쉬백으로부터 문화공연 대행사의 지위를 부여받은 회사로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활용하여 진정한 부가사업을 창출해나가자는 목표 아래 첫 사업으로 OKTT라는 회원제 전용 티켓몰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외식, 쇼핑, 정유, 금융, 온라인 쇼핑몰, 여행, 레저 등 실생활과 연계된 전반적인 부분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적립해주던 OK캐쉬백 서비스가 문화공연 부문인 연극, 콘서트, 오페라, 뮤지컬, 전시회 등에도 적용되게 된 것이다.

이제 2,800만 OK캐쉬백 회원들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OK캐쉬백 포인트로 "OKTT"에 등록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또한 결제 금액의 일정부분이 OK캐쉬백 포인트로 재 적립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그를 통하여 공연 관람에 소홀했던 잠재 고객들을 공연시장으로 끌어들여 공연시장의 활성화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OK캐쉬백 회원은 20~30대 여성층이 주 고객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공연기획사들에게는 공연티켓 판매의 주 타겟 층에 직접적으로 공연 홍보를 할 수 있는 채널이 하나 더 생기게 된 셈이다. 또한, SK주유소에 공연 홍보물 배포, 회원EM,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어 보다 높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나크리에이션 관계자는 "OKTT를 시작으로 공연문화 부문 활성화 및 고객 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사업 툴을 올 한해 지속적으로 개발 및 신규 오픈 해 나감으로써 고객과 공연기획사 쌍방에게 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판매 등록 및 예매 문의 : 156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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