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제휴사 알콘에 인공눈물 공급시작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3.03 11:24
휴온스는 3일 자사와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KYNEX)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알콘에 '카이닉스' 제품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안과전문 제약사 알콘과 '카이닉스' 생산과 판매.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휴온스는 알콘이 프로세스 밸리데이션(생산공정 검증)을 위해 생산된 제품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함에 따라 이날부터 제품공급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단순한 매출성과가 아닌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휴온스에 따르면 '카이닉스'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라식, 라섹 등 시술후나 약제성, 외상, 하드콘택트렌즈 착용 등에 의한 외인성 질환자와 모니터를 많이 보는 사무직 종사자나 안구건조증이 있는 내인성 질환자 모두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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