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일제 급락.. 닛케이 4.16%↓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3.03 10:51
3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금융권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손실이 60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급랭시키고 있다.

UBS는 지난달 29일 현재 1600억 달러 수준인 금융권의 서브프라임 손실이 최소 60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증시는 하락세로 개장한 이후 4%대로 낙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오전 10시 44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대비 565.90엔(4.16%) 급락한 1만3037.12를, 토픽스지수는 52.60포인트(3.97%) 밀린 1271.68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60.95포인트(1.40%) 떨어진 4287.59를, 8.29포인트(0.60%) 밀린 1365.60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과 대만 증시도 각각 1.06%, 2.46% 빠지고 있고 싱가포르 증시는 3.13%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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