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첫 국무회의를 열어 "세계 경제위기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서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관련 정부는 △유류세 인하 △택시용 LPG 유류세 전액 면제 △통신요금 자율인하 △출퇴근시 통행요금 최대 50% 인하 △전력요금 체계 조정을 통한 전기요금 부담 완화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 5대 서민생활비 부담경감 방안을 확정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