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서민생활비 경감방안 추진"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3.03 10:42
이명박 정부가 최근 물가인상에 따른 서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인하 등 '5대 서민생활비 부담경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첫 국무회의를 열어 "세계 경제위기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서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관련 정부는 △유류세 인하 △택시용 LPG 유류세 전액 면제 △통신요금 자율인하 △출퇴근시 통행요금 최대 50% 인하 △전력요금 체계 조정을 통한 전기요금 부담 완화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 5대 서민생활비 부담경감 방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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