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3일 “2008년도 핵심 추진 전략 중 중국공장 본격가동과 국내외 OE영업 부문 강화를 위해 대규모 임원 승진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본격 가동에 나서는 중국법인을 총괄하기 위해 경남 양산 본사의 생산본부장을 맡았던 전대교 부사장을 중국법인 사장으로 전격 승진·발령했다.
지난해 말부터 가동에 들어간 중국공장은 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용 타이어를 생산한다.
다음은 인사 내용.
◇승 진
△ 전대교 : 생산본부장 부사장 → 중국법인 사장
△ 최재곤 : 내수영업담당 상무보 → 내수영업담당 상무
△ 최승규 : OE영업담당 상무보 → OE기술담당 및 해외 OE영업담당 상무
△ 박근형 : OE영업총괄 팀장 부장 → OE영업담당 이사
△ 천경우 : OE개발총괄 팀장 부장 → OE개발담당 이사
△ 조경록 : 기술팀장 부장 → 생산기술담당 이사
△ 박진환 : 서울지역본부장 부장 → 서울지역본부장 이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