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3.03 09:19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대한적십자사 및 한국 소아암 재단과 함께 '사랑의 헌혈, 희망을 나눠요'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신한카드가 지난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200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신용카드 부문 1위에 선정됨에 따라 고객성원에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본사 건물 등 지정 장소 및 전국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증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암 환아의 사연을 보고 헌혈증 기증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증서 접수는 3월31일까지 우편 등을 통해 받는다.

신한카드는 헌혈증서를 기증한 고객에게 CEO가 자필서명한 감사편지와 봉사활동확인 증명서를 보내고, 1004명을 추첨해 네비게이션, 음식물 처리기, 폴 포츠 내한공연 초대권, 닌텐도 DS 등 감사의 선물도 지급한다.


임직원 및 고객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4월 중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업의 발전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신한카드人’으로의 변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에게도 다양한 이웃사랑의 기회를 제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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