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최시중,방송.통신 이해관계 조정할 것"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3.02 15:33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신설되는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을 내정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 내정자는 1937년 경북 영일 출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한국갤럽 회장을 역임했고, 이명박 대통령의 조력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최시중 내정자가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개혁과 국가발전에 대한 확고한 소신과 균형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내정자가 오랜 언론생활과 한국갤럽회장 등 풍부한 언론경험을 토대로 방송과 통신분야의 중립적인 위치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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