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 제조업 경기, 6년래 최저(상보)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2.29 23:56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6년여래 최저로 둔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는 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4.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9.5에 못 미치는 수치로 2001년 12월 이후 최저다.

주택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신용 조건마저 악화돼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크레디스위스의 조나단 바실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은 안정화되기보다는 계속해서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