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인터넷집전화 30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3.02 09:00
LG데이콤의 인터넷집전화 마이LG070 가입자수가 출시 8개월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

LG데이콤은 마이LG070 가입자수가 2월말 기준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마이LG070은 가입자간 무료통화, 전국동일요금 등 저렴한 통화료와, 기존 집전화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등으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LG데이콤은 설명했다.

또한 마이LG070과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인터넷TV '마이LGtv'를 하나의 망으로 제공하는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를 이용할 경우 경쟁사에 비해 최대 10%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말 내놓은 TPS 등 LG데이콤의 결합서비스 가입자는 2월말 기준으로 25만명에 달한다.


LG데이콤은 최근 마이LG070 가입자수가 하루 최대 5000명을 넘어서고 있는데다 다 결혼과 이사철을 맞아 3월중 가입자수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6개 지역에서 시범서비스중인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상반기중 전국 상용화되면 기존 집전화 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LG데이콤은 설명했다.

LG데이콤은 가입자 30만 돌파를 기념, 3명 이상의 고객이 마이LG070에 함께 가입할 경우 전원에게 전화기 무료 증정, 이동전화 할인형 요금제 신청시 발신자표시서비스(CID) 3개월 무료 제공, 7명 이상 함께 가입시 영화 예매권 증정 등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3x3'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LG070 대표 홈페이지(www.myLG070.co.kr)와 고객센터(070-7500-0001, 1544-0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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