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하고 소탈한 성격에다 위아래를 두루 살피는 세심함까지 갖춰 노동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충청도 양반'으로 불린다. 일처리 스타일은 튀지는 않지만 빈 틈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꼼꼼하다.
노사정책과 고용정책 양쪽에 정통해 학자 출신인 이영희 장관을 보좌할 적임자로 꼽혀 왔다.
노정과장과 고용총괄심의관에 이어서 노사정책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장, 고용정책본부장, 정책홍보관리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부인 최해실씨(52) 사이에 2남.
△충북 옥천 △대전고 △ 충남대 △행시(22회) △노정과장 △고용총괄심의관 △노사정책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정책본부장 △정책홍보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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