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재균 국토해양부 2차관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8.02.29 17:37

이재균 국토해양부 2차관(34)은 통이 크고 정책을 차분하게 추진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 신임 2차관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부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후 부산대과 한국해양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80년 해운항만청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해양수산부 공보관과 해운물류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해운물류국장 재직시에는 50년만에 항만노무공급 상용화를 추진했다


부하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합리적인 스타일로 성격이 온화하며 인간적인 면모도 갖췄다. 부인 변영숙씨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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