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1차 부도설로 하한가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8.02.29 12:54
LCD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인 우영이 1차 부도설로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영은 전일 기업은행 휘경지점으로 돌아온 어음 3억 8000만원짜리와 농협 쌍문지점으로 돌아온 14억짜리 어음을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영 측은 현재 일부 투자자들과 자금 조달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2차 부도 마감 시한인 29일 오후 4시까지 최대한 자금을 막기 위해 힘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영은 삼성전자 등 LCD 패널 제조업체들에 LCD 부품인 후면발광광원(BLU)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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