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 저소득층 척추환자 무료 진료 모집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2.29 11:41
자생한방병원은 저소득층 척추질환 환자를 위한 '척추질환 무료치료 캠페인'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생한방병원이 아름다운 재단 및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이며, 국민 기초수급대상자나 또는 그에 해당하는 빈곤가정의 2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척추디스크 환자가 대상이다.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탈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main)에 직접 신청하거나 아름다운 재단(02-766-1004)을 통한 각 지역의 자활센터에서 등록할 수 있다.

오는 4월 9일 총 10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으로, 이들은 자생한방병원 강남 본원 및 부천, 목동, 분당 분원에서 척추질환 치료지원을 받게 된다.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은 "생계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는커녕 아픈 허리로 일을 해야 하는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무료진료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탈 해피빈을 통해 척추질환 무료 진료를 진행, 9명의 환자에 무료진료를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자생 프로젝트 운영카페인 해피자생(http://cafe.naver.com/happyjaseng)을 통해 노인복지회 등 자원봉사처 정기방문과 태원 자원봉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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