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에 따르면 판매희망기술을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신청할 경우 1차 온라인평가, 2차 오프라인 평가를 거쳐 신청기술별 기술평가보고서를 작성해준다. 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외 기술이전중개, 투자유치 등 사업화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흥 진흥원장은 "본 사업으로 선별된 우수기술에는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침체된 보건산업기술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굴된 우수기술의 사업화 추진을 위해 오는 5월 29일에는'2008 KHIDI 바이오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기술평가를 통해 선별된 우수기술에 대한 발표와 함께 기술보유자와 수요자 간 1:1 파트너링, 기술사업화 전략수립을 위한 기조연설 등이 진행돼 국내 보건산업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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