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전략기획본부장 임원 영입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2.29 09:47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29일 LMI(주) 및 (사)인력개발연구원 상무이사 출신인 최기택씨를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최기택 전략기획본부장은 미원그룹(현, 대상그룹) 공채로 입사해 계열사인 세원화성(주)의 기획관리본부장을 거쳐 LMI(주) 및 (사)인간개발연구원에서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 본부장은 기획, 재무전략 및 인사노무 분야에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는 "회사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의 전략을 재정비하고 실행해 성과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기 위해 임원급 전략기획본부장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서린바이오는 코스닥상장이후 2년여간에 걸친 내부조직혁신 과정을 거쳐 올해 본격적인 공격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미국 스탠포드대 박사출신의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공학기술(BT) 분야의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한 바 있다.

황 대표는 "CTO 영입에 이어 전략 및 기업인수(M&A) 분야에 전문성을 겸비한 전략기획본부장을 영입, 향후 연결개발(C&D, Connect & Development) 전략에 기반을 둔 창조적 바이오기업이 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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