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텍, 지능형로봇 서보모터 특허출원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 | 2008.02.29 09:42
다스텍은 '지능형 로봇에 사용하는 서보모터의 충격 보호 장치 및 그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능형 로봇이 인간의 움직임과 같은 자유로운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수의 서보모터는 지금까지 정해진 프로그램대로 행동할 때 수많은 에러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충격 제어용 서보모터를 개발하면서 더 이상 서보모터로 인한 오동작은 없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능형 로봇에 사용되는 것인 만큼 그 모터 또한 지능을 갖게 되어 그 가치가 크며 기술성은 물론 저가에 동사 자체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황형재 대표는 "동사가 개발하고 있는 이족게임로봇, 삼륜게임로봇 그리고 아바타로봇에 바로 적용시킬 예정이며 서보모터 자체 또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스텍은 이번 특허 출원으로 이 개발품의 발명에 대한 우선권을 가질 수 있으며, 고가에 일본 대만 등지에서 수입되던 제품이어서 수입대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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